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미드 추천 웨스트월드

날씨는 화창한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하다니!!

화창한 날씨에 밖으로 뛰쳐나가고픈 마음을 억제해줄 만큼 재미난 미드를 추천한다. 

 

바로! 두둥! 웨스트 월드! (WEST WORLD)

 

 

마침 시즌3가 3월 15일에 시작했다.

시즌3을 실시간으로 즐기기 위해선 시즌 1, 2의 정주행이 필요하겠지?

 

자~ 웨스트 월드를 왜 추천하냐고? 

미스터리 SF 물을 좋아한다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미드! 

게다가 자아와 인간에 대한 성찰까지 엿보이는 철학적인 미드! 

 

이 글을 읽고 웨스트 월드에 입성하는 이웃님들을 위해서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지만, 

이 정도는 알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1. 웨스트 월드는 리메이크다?

 

정답은 리메이크다!

 

쥐라기 공원의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이 감독한 1973년 영화가 원작이다. 

마이클 크라이튼은 델로스라는 소설로도 이 스토리를 발표했다. 

 

2. 메인 스토리는?

 

로봇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로봇으로 테마파크를 만들 수가 있다! 

어메이징!! 

로봇과 테마파크의 조합,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했을까? 

로봇이 있는 테마파크에 가면 인간들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 

그것은 상상 이상! 

웨스트 월드는 처음 시작부터 충격적인 장면이 많이 나온다. 

19세 이상 드라마니 참고해서 시청이 필요하다. 

 

 

인간의 행동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서, 

여러분은 인간에 대한 성선설, 성악설 어떤 걸 믿으시나요?

아마도 이 드라마를 보면 여러분은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게 될 거예요~

음.. 나의 의견은.. 여기까지 아껴두기로 하고, 그냥 내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들

 

3. 출연진은?

 

에반 레이철 우드 (Evan Rachel Wood)

이름도, 얼굴도 어여쁘신 에반 레이첼 우드가 메인 주인공이다. 돌로레스 역.

 

에반 레이첼 우드는 아역배우로 "13살의 반란"으로 골든글러브상 후보에 오르는 등 유명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어렸을 때 이쁜 외모로 유명했지만, 크기도 잘 컸다. ㅎㅎ

에반 레이첼 우드는 제이미 벨과 마릴린 맨슨과의 연애로도 유명하다~

제이미 벨과 마릴린 맨슨은 너무 다른데, 음.. 그래 모든 건 외모로만 평가할 순 없는 거니까..

 

 

탠디 뉴튼 (Tandy Newton)

생소한 이름의 이 배우, 하지만 웨스트 월드의 메이브를 만나게 되면 이 배우에 대한 강렬함이 잊히지 않게 된다. 

 

 

제프리 라이트 (Jefferey Wright) 

버나드 역. 이분도 익숙한 분은 아님.

 

 

애드 해리스 (Ed Harris)

유먕한 배우

시즌 1에 가장 충격적인 반전의 배우..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다. 

 

 

앤소니 홉킨스 (Anthony Hopkins)

네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유명한 배우는 또 나와요.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하신 홉킨스, 로버트 포드 역. 

아놀드와 대립되는 역할 같지만, 사실은?

 

 

4. 흥미거리?

 

웨스트 월드에 있는 maze 미로의 정체는 무엇일까?

 

누가 로봇이고, 누가 사람인가?

 

신의 목소리는 진짜 존재하는 걸까?

 

와이어트는 실존하는가?

 

시즌1은 흠잡을 곳 하나 없는 스토리와 구성을 자랑하고,

 

시즌2는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마지막 마무리만큼은 정말 아름답다. 

 

 

심지어 철학적이기까지!! 

 

강추 웨스트 월드, 정주행 합시다!!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 대여 및 구매 가능합니다. 

 

https://serieson.naver.com/broadcasting/detail.nhn?productNo=3007476

웨스트월드 시즌1 : 인공지능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