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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프

라이언 일병의 전세입자 구하기

휴~

드디어 투자한 아파트에

전세입자를 구했다. 

 

약 한달여간

나를 괴롭혔던

일이 해결되어서 

과정은 

어찌되었든간에

한시름 놓았다. 

 

전국이 전세난인데,

왜 내가 투자한 아파트만 ㅎㅎ

세입자는 안구해지고 

전세 매물은

자꾸 늘어만 가는건지..

 

분명 처음

내가 계약했을때만 해도

전세 매물이 4건이었는데

한달만에 

5배로 늘어남.. -_-;;

 

좀 더 기다렸다면 

전세금을 더 받을 수도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전세금을 내려서 

계약해버렸다. 

 

이렇게 

또 하나의 경험이

쌓여가는구나...

 

이번 경험을 토대로

얻은 교훈

 

0. 같은 동이 아니더라도

그 시군구에 입주물량은

전세에 영향을 끼친다.

(완전한 학군 대박

지역이 아니라면..)

 

1. 더러운 집은 일단

입주청소 해준다는

가정하에 전세내놓기.

 

2. 처음 전세개시 후,

2주간 소식이 없으면

더많은 부동산에 내놓는다. 

 

3. 문제가 먼지 

빨리 파악한다. 

보증금이 문젠지

집 상태가 문젠지

 

4. 한달동안

소식이 없으면

보증금을 내리던지

집 수리를 해주던지

빠르게 처리한다. 

 

돈버는게 쉬운게

아니다. 

또 한단계

성장하는구나.

 

마무리는

언젠가 가지게될 

미국 집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