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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CAFE - 위례까페거리 Street 555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카페 - 위례까페거리 Street 555


저는 아름다운 공간을 보는 것, 그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곳 중에, 괜찮은 곳 만 고르고 골라 하나씩 공유할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인스타그램에서 사랑받을만한 까페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새롭게 조성된 위례까페거리에 위치한 CAFE 555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이케아 가구들, 라탄재질의 의자들, 남미스러운 패브릭

열대기후에서 자랄것같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프리카에 와있는 착각이 드는 곳입니다. 



Cafe & Pub Street 555의 외관

까페 뿐 아니라 펍도 겸한 곳이라 햄버거 네온싸인이 눈에 띕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

추운 날씨에 따뜻한 공기, 녹색 릴렉스 체어가 너무 편해서 

친구와 번갈아 잠이 들었습니다. 하핫



달콤한 커피를 사랑하는 감성그루브의 선택은 늘, 바닐라라떼.

그리고, 다른 하나는 랜덤하게 선택되는데 오늘은 딸기바나나 당첨!

가격은 5-6000원 선으로 아주 착합니다.

종이컵에 새겨진 오오오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555 매트가 넘 귀여워요.



아프리카스타일 패브릭에 책을 흩뿌려놓았네요.

집에서는 이런 인테리어 못하잖아요. 정리해야하니까 ㅎㅎ

이래서 난 까페가 좋다


555까페는 선곡도 무척 제 취향이었습니다.

까페에가서 새로운 노래를 많이 알게되는 편인데,

오늘의 발견은 Lianne La Havas의 Lost & Found

함께 감상해보시죠



You broke me and Taught me
to truly hate myself


555까페의 또 하나의 매력

지하의 Pub, 좋은 사람들과 도란 도란 맥주한잔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곳에서는 다트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매력넘치는 까페 555


위례까페거리는 서판교, 백현거리처럼 잘 조성되어있었습니다.

맛난 음식점, 이쁜 카페들도 많아 보였구요.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자주 오게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