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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리츠 숙소] DAY 1 - 10.01 생모리츠 유스호스텔 가성비 최고의 생모리츠 유스호스텔St. Moritz YouthHostel 말해 머하나, 모두 알다시피, 스위스는 물가가 비쌉니다.생모리츠는 그 중에서도 더욱 물가가 비싼곳으로 유명하지요.유럽의 동계스포츠 중심지이며, 아름다운 호수와 산들로 둘러싸인 관광지로 호화 호텔이 즐비한 곳. 이런 멋드러진 곳에서 우리같은 가난한 여행자들이 선택한 숙소는 바로!! 가성비 최고의 생모리츠 유스호스텔 호텔 전체를 조망한 사진이 없어서, 구글링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이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 건물 외벽에 나뭇결이 인상적인 건물이죠? 가장 중요한 점, 예약 비용은? 4인 도미토리에 2인예약. 99CHF(스위스프랑)99CHF 원화로 11만원 정도에 이정도 퀄리티면 훌륭합니다.더욱 놀라운 것은 이 금액이 조식포함이라.. 더보기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CAFE - 미드나잇블루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CAFE 미드나잇블루 Midnight Blue 오늘 소개해드릴 까페는 1월 17일까지만 운영하는 팝업까페입니다. 1월17일까지이니, 진짜 얼마 남지 않았네요.게으른 감성그루브가 조금만 일찍 올렸다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방문해보셨을텐데요.심지어 월요일은 휴무에요. ㅠ_ㅠ 정말 아쉽습니다. 저는 이 공간의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요. 이곳은 베란다 인더스트리얼이라는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약 한달정도 운영하는 팝업까페입니다.팝업 스토어는 들어봤는데, 팝업 까페라니 조금 생소하기도 하네요. 까페 미드나잇블루(Cafe Midnight Blue)는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까페입니다. 육중하고 거친 창문을 가진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렇게 아늑한 공간이 나타납니다. 미드나잇블루.. 더보기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CAFE - 위례까페거리 Street 555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할 카페 - 위례까페거리 Street 555 저는 아름다운 공간을 보는 것, 그 공간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곳 중에, 괜찮은 곳 만 고르고 골라 하나씩 공유할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인스타그램에서 사랑받을만한 까페에 다녀왔는데요.바로, 새롭게 조성된 위례까페거리에 위치한 CAFE 555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이케아 가구들, 라탄재질의 의자들, 남미스러운 패브릭열대기후에서 자랄것같은 나무들이 어우러져 아프리카에 와있는 착각이 드는 곳입니다. Cafe & Pub Street 555의 외관까페 뿐 아니라 펍도 겸한 곳이라 햄버거 네온싸인이 눈에 띕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추운 날씨에 따뜻한 공기, 녹색 릴렉스 체어가 너무 편해서 친구와 번갈아 잠이 들었습니.. 더보기
[생모리츠] DAY 1 - 10.01 생모리츠 (St.Moritz) DAY 1 - 10.01 생모리츠 (St.Moritz) 생모리츠를 찾아가게 된 것은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덕 이었다. 영화는 영원히 자신의 젊은 시절로 남고싶은 사람의 욕망 그리고 그러했던 나의 젊은 시절을 다른 누군가를 통해 보게되는 이야기다.영화의 스토리와 현실이 미세하게 얽혀있기도 한 하지만 그리 자극적이지는 않은 그런 영화 매녁넘치는 세 배우, 줄리엣비노쉬와 크리스틴스튜어트, 클로이 모레츠를 보는 즐거움이 있는 영화 그리고, 그 보다도 영화의 배경이되는 스위스의 실스라는 지역과주인공들이 보려고하는 말로야 스네이크가너무 멋있어서, 여행지로 선택하게 되었다. 절경 매력뿜뿜 크리스틴 스튜어트 트래킹하다 잠듦 ㅎㅎ 저기 말로야 스네이크가 온다 말로야 스네이크 크리스틴이 산장에서 시내로 가려고.. 더보기
[베르니나패스] DAY 1 - 10.01 구름속의 베르니나 패스 (Passo del Bernina) 171001 북부이탈리아여행 1일차 베르니나 패스a.k.a 구름속의 베르니나 패스 (Feat. 죽을뻔)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스위스 생모리츠(St. Moritz)를 향해 가는데, 날씨가 점점 심상치 않다. 레꼬와 바레나에서도 흐리긴 했지만,생모리츠로 가는 우리의 여정은 알프스 베르니나 패스를 넘어가는 험난한 코스 사실, 돌로미티 여행계획 짜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이,날씨와 운전주로 여행하고자하는 곳이 알프스 산악지역이라10월의 초가을이면 눈이 올수도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밤잠을 설쳤었다. 강원도에서도 눈올땐 운전하기 힘든데, 알프스에서 눈오는 날, 운전을..한다면?..윽! 상상도 하고 싶지 않아!! 다행히, 이번 여행은 이틀외에는 날씨가 기가막히게 좋았다.날씨가 여행을 좌지우지 하기도 하는데, 운이 좋.. 더보기
[바렌나] DAY 1 - 10.01 바레나(Varenna) 빌라 모나스테로(Villa Monastero) 171001 북부이탈리아여행 1일차 바레나(Varenna)빌라 모나스테로(Villa Monastero) 레꼬를 떠나 꼬모호수를 따라 올라가면 바레나 마을이 나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빌라 모나스테로 (Villa Manastero)라는 맨션에 가기 위해서에요.12세기 말에 지워진 집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는 수도원이었다가 여러 건축가에 의해 고쳐진 후, 현재는 박물관, 미술관, 컨벤션 센터로 사용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합니다. 꼬모호수에서 배를 될수도 있어서, 이런 곳이 우리 집에 사는 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작품사진 찍기엔 최고의 장소!!! ㅋㅋ 빌라 모나스테로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하고요. 1시간 정도 있었는데, 주차비는 4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주차비 계산할 때,.. 더보기
[꼬모 레꼬] DAY 1 - 10.01 꼬모(Como)호수 레꼬(Lecco) 171001 북부이탈리아여행 1일차 꼬모(Como)호수 Lecco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스위스 생모리츠와 북부 이탈리아 돌로미티 지역으로 가는 길에 꼬모호수를 들르기로 합니다. 꼬모호수는 사람인자 형상인데, 꼬모 마을을 지나 가는 코스는 스위스 고속도로를 지나게 되어, 스위스 고속도로 패스 (비넷, Vignette)이 필요합니다. 스위스 고속도로 패스는 1년권만 판매하고, 가격은 무려 40CHF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얘기로는 이전에는 한달권도 판매했는데, 여행자들이 중고로 판매를 많이 해서 일부러 1년권을 판매하기로 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믿거나말거나 ㅎㅎ)아무튼 잠시 지나가는 길인데 비넷을 구매할 순 없으니, 꼬모호수의 오른쪽을 이용해 국도로 지나가기로 합니다. 꼬모호수의 오른쪽에는 Lecco.. 더보기
2017년 내가읽은책 2018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8년 새해 첫날 첫 포스팅을 시작하는 따끈따끈한 블로그!!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가장 먼저 쓰고 싶었던 글은 바로, "내가 읽은 책" 입니다. 2018년엔 더욱 많은 책을 읽기를 바라며, 독서량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2017년 삶의 변화와 용기를 얻기위해 읽었던 책들을 정리해봅니다. 포스팅 책은 12권입니다. 몇권 더 읽었지만, 좀 더 기억에 남는 책으로 ㅎㅎ2017년에는 경제에 관심이 많아져서(살기 팍팍), 경제쪽 책이 많네요.2018년에는 다양한 분야에 책을 많이 읽어봐야겠습니다~ 1. 제4의 물결이 온다 - 최만식 2017년에 우리가 가장 많이들은 단어중에 하나가 "4차산업혁명" 아닐까? 궁금했던 4차산업혁명시대의 AI, 자율주행과 같은 산업 변.. 더보기